이번 교육은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되면서 한학기만 진행되었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상반기, 하반기로 일년에 두번 진행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본금고에도 금융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상반기 진로직업체험의 일환으로 방문하였습니다.

 

 4월 25일 충현중을 시작으로 광명중, 소하중, 광명북중, 광문중 총 5개의 중학교에서 80여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였습니다. 

  교육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본금고 내에 청소년 진로 및 금융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금융 T/F팀이 강의안 제작부터 교육진행까지 모두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학생들 대상 교육이기에 실생활에 유용한 용돈관리부터 금융의 기본개념, 금융기관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진로멘토의 멘토링을 통하여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강의 후에는 본금고의 금융복지센터를 둘러보며, 금고의 역사부터 문화교실 강좌실, 사내 동아리실까지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객장에 방문하여 실제로 은행원이 하는 업무들을 직접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금고 최복후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자유학년제라는 좋은 제도로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행운이다'라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을 보니, 금융기관 대표로서 참여하는 본금고도 더욱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하반기(9월)에도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에도 본금고는 참여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